
내가 좋아하는 철학책 💛
남들이 쓸모없는 학문을 왜 배우고 싶느냐 물을 때마다
뭐라고 답변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이 책을 내밀면 될 것 같다
인문학의 쓸모없음을 외치고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꼭 한 번씩 읽어봤으면 좋겠읍니다.

철학하면 떠오르는 게 일단 학교에서 배워온대로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니체 플라톤 등… 일 수 있으나
나도 어려운 건 깊이 알지 못한다.
삶의 지혜나 통찰력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전혀 어려울 게 없지만 중요한.

목차만 봐도 흥미진진 읽어지고 싶어지는 책.
챕터별로 주제가 다른 책은
자신이 읽고 싶은 챕터부터 선별해서 읽는 것도
지루하지 않고 좋은 것 같다.
마케팅 하는 사람들이나
심리학 배우는 사람들이나
법쪽에 있는 사람들이나…
아니 사실 그냥 모든 사람들이 철학을 품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

옳게 생각하며 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밥 먹는 법 집 사는 법 옷 입는 법 말고…
사람답게 잘 사는 방법.
경제에 대해 배워두면 좋은 것처럼
철학도 종종 책을 통해 습득해둬야지.

철학이 쓸모없는 학문이라고 외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이런 사회일수록 철학과 인문학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예술이 대체 뭔 쓸모가 있느냐 외치는 것도 마찬가지…
다음 책은 ‘예술의 쓸모’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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