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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란? 안전하게 부자되는 ETF 투자의 모든 것

by 김태리 Taeri 2022. 1. 18.

ETF 투자 열풍이 뜨겁다.

2002년 국내에 처음으로 생긴 뒤

20년 새 200배가 커졌다.

 

투자 트렌드에 맞춰 ETF에 대해 공부해보자.

 

 

ETF 뜻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펀드를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편리하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을 말한다. 펀드의 장점과 주식의 장점이 합쳐진 금융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펀드란?

자산운용회사의 펀드매니저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주식 상품에 분산 투자를 해주는 금융상품이다.

분산투자가 되고 전문가가 운용해주기 때문에 주식보다는 위험성이 적지만 운용 수수료가 들고 주식처럼 매매를 활발하게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2021년 ETF에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10조 원 가까이 몰렸다고 한다.

또한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이 자신이 죽으면 재산의 90%를 S&P 500 추종 인덱스 펀드 상품에 투자하라는 말을 남겨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워런 버핏이 아닌 다른 유명 투자자들도 모두 ETF 투자 방식을 추천하고 있다.

 

ETF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투자자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가 되는 만큼 ETF는 각기 테마가 있다.

 

ETF 종목?

ETF 종목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종목 이름을 보면 이 금융상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생소할 수도 있다.

종목 이름에는 운용사 브랜드 이름, 배당금 여부, 환율 변동성 적용 여부 등

종목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정보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ETF 종목 이름에 대해서는 꼭 알아두시는 게 좋다!

먼저 대표적인 ETF 운용사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자.

 

삼성자산운용 - 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 - TIGER

한국투자신탁운용 - KINDEX, 네비게이터

키움투자자산운용 - KOSEF

한화자산운용 - ARIRANG

 

 

PR과 TR

PR과 TR은 배당금의 분배 여부를 의미한다.

PR의 경우 분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생략되는 경우가 많고,

TR이 표기된 경우엔 배당금이 분배되지 않고 재투자되는 경우다.

 

 

EFT는 주가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움직인다. 예를 들어 코스피를 추종하는 상품이라면 코스피가 1% 오를 때 1% 오르고, 1% 내려갈 때 1% 내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레버리지 상품인버스 상품은 다르다.

 

레버리지 ETF는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지수를 2배 혹은 3배로 추정한다. (5% 오르면 10%가 오르고 5% 떨어지면 10%가 떨어지는 식) 그렇기 지수가 오른다면 좋지만 떨어졌을 때 피해도 크기 때문에, 레버리지 ETF 상품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따로 1시간짜리 교육 영상을 보고 수료증을 받아야 한다.

 

인버스 ETF지수와 반대로 가는 상품이다. 지수가 오르면 떨어지고, 지수가 떨어지면 오른다. 코로나와 같은 주식 폭락장에서 인버스 상품을 가진 사람들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마무리

요즘 국내외 시장이 불안정하다. 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

장기적으로는 ETF가 정말 매리트 있는 상품이긴 하지만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고, 높은 수익률을 얻고 싶을수록 큰 위험을 부담해야 하는 건 사실이다.

 

투자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각자 성향에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채택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얻길 바란다.

모든 과한 욕심은 과한 화를 불러일으키므로 알아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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