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1 뮤지컬 < 레베카 > | 신영숙, 이장우, 박지연 배우 그동안 본 뮤지컬 중 가장 강렬하게 소름 돋았던 신영숙 배우님의 뮤지컬은 대사가 드문드문 안들리기도 하고 내용 파악이 그때그때 어렵기 때문에 (저만 그런가요..?) 줄거리 정도는 미리 파악해두고 가는 편인데 레베카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갔다. 그래도 쉽게 이해되고 줄거리를 아는데 어려움 없었음 관람 전까지 주인공이 레베카인줄 알았다는… 물론 레베카 넘버는 알고 싶지 않아도 너무 많이 들어서 흥얼 거리면서 감ㅎ 레베카는 원작 소설도 있고 히치콕 감독이 만든 영화도 있고 최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도 있고 이미 너무 유명해서 줄거리를 아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볼 수 있는 레베카 공연 소개 글. 등장하는 ‘나’가 성장하는 여성 캐릭터…라지만 사실 많이 성장한 느낌은 아니다. 댄버.. 2021. 1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